따뜻한 오뎅국물
J.J 만나러 간 대구 경북대. 경북대 북문의 새벽 1시는 불야성이었다. 길게 줄지어서있는 손님 기다리는 택시의 행렬. 아직은 더 놀려는 학생들 그 틈에서 홍대보다는 조용한, 뭔가 다른 느낌을 받았다.
따뜻한 미소와 빠져들 것 같은 눈망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