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

내가 쓰는 Firefox 부가기능.

돼지여우 2010. 2. 4. 21:41
파이어폭스는 입 맛 대로 바꿔쓸 수 있는 매력이 있다. 나 또한 내 파이어폭스를 내 멋대로 바꿔 쓰고 있다. 파이어폭스를 쓰면서 본래의 모습 그대로 쓴 다는 것은 멍청한 짓 이라 생각한다.

<나의 파이어폭스>

내가 쓰고 있는, 추천 에드온들은 다음과 같다.

1. Xmarks : 여러 컴퓨터의 북마크를 동기화 시켜 어떤 컴퓨터에서든지 동일한 북마크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.

2. Globefish : 외국어를 읽고 쓰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. 영어로 변환시킬때 미리 설정해 놓은 싸이트를 통해 가장 많이 씌이는 표현을 찾아주는 기능이 있어 과제를 하거나 채팅할때 매우 유용하다.

3. Fission : 사파리처럼 주소표시줄이 페이지 데이터 로딩의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. 플래쉬같은 고사양이 필요로 한 홈페이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인터넷이 느리면 로딩이 되고 있는지 얼마나 됐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설치하면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.

4. FireGestures : 요즘은 네이버툴바 등을 통해 마우스로 페이지를 뒤로 돌린다거나 하는 편리한 기능을 사용한다. 하지만 이러한 툴바를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용자들을 위해 FireGestures가 존재한다. 처음 설정은 조금 까다로울지 몰라도 한번 사용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악마의 툴.

5. Download Statusbar : 작은 상태바를 통해 다운로드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. 무심결에 다운로드 중에 브라우져를 꺼버려 곤란을 겪는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에겐 필수 프로그램.

6. ColorfulTabs : 단지 룩을 변화시켜준다. 아름답고 세련되며 엣지 있는 파폭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.

7. Personar : 파복에 가면을 입혀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. 나만의 파폭으로 한단계 발전된 파폭 3.6의 특별기능

이런 것 말고도 좋은 프로그램이 매우 많다.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쓰는 것 뿐.
익스플로러 버리고 모두들 불여우의 품으로 안겨보자~